오는 12월 21일부터 남색으로 바뀐 차세대 전자여권이 발급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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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자여권은 원래 작년 2020년부터 발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여권 발급량이 70%이상 감소하면서 발급 시기가 1년 연기된 바 있다.

차세대 전자여권 디자인은 국민투표를 거쳐 선정되었다. 여권 표지의 컬러가 녹색에서 남색으로 변경된 것이 가장 눈에 띄는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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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 문양 뿐만 아니라 보물과 같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디자인들을 표지부터 내지 곳곳에도 녹여낸 것이 인상적이다.

차세대 전자여권의 사증 면수는 각 58면과 26면으로 늘어났고 특히 개인정보면은 내구성과 내충격성, 내열성을 갖춘 플라스틱의 일종인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타입 재질에 내용을 레이저로 각인해 제작했기 때문에 위, 변조를 예방하는 등 보안이 더욱 강화된다.

아직 재고가 남아있는 기존 녹색 여권은 내년 상반기 중 5년 미만 여권으로 신청 할 수 있게될 예정이며 대신 더 저렴한 수수료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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