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가 쉽고 설치가 간단하며 심지어 아이가 자라도 교체할 필요가 없는 똑똑한 보호시트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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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트라폴드사의 리차드 최가 이끄는 디자인팀의 작품인 ‘택시(Taxie)’가 바로 주인공. 2020년 레드닷 디자인 상 수상으로 그 진가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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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보호시트에 있어서 가장 큰 불만은 아이의 연령대별로 크기가 달라야하기 때문에 계속 교체를 해줘야 한다는 점.
하지만 택시는 크기를 세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유아, 아기, 4세 이상의 아동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또 접으면 손가방 크기라 휴대하기에도 편하고 트렁크에 넣어도 자리를 크게 차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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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또한 간단해 밑부분 잠금부분을 해제하고 뒤집어 차 시트에 얹기만 하면 끝. 택시나 우버에 탈 때도 드라이버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EU의 아동용 보호시트 안전 규격인 ECE – R129를 통과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아직은 디자인 컨셉이지만 곧 상용화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