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겨야 이긴다” 2023년 세계 얼굴 찡그리기 대회

잘 찡그리면 찡그릴수록 환호와 응원을 보내는 자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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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컴브리아에서 열린 2023년 세계 얼굴 찡그리기 대회 현장이다. 얼굴에서 가장 다채로운 표정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람을 가리는 대회이다.

참가자들은 말이 쓰는 마구를 목에 건 채 그간 갈고닦아온 ‘ 못생긴’ 표정을 지어야 하는데, 평소 얼굴과 비교해 가장 극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면 우승이다.

이래 봬도 무려 160여 년에 달하는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인기 대회로 ‘세계에서 가장 우스꽝스러운 대회’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이 대회는 1862년 처음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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