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치아 빵을 캔바스 삼아 고호의 명작들을 재현한 푸드 아티스트를 소개한다.

바인야드 베이커(Vinyard Baker)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는 제빵사 테리 쿨레토(Teri Culetto)의 ‘반 도우(Van Dough, Van Gough를 패러디한 것으로 도우는 빵을 만드는 밀가루 반죽을 뜻함)’  시리즈가 바로 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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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레토는 2018년 지역 사회 교육센터에서 제빵의 역사를 가르키면서 포카치아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때 포카치아가 라틴어로 ‘from the hearth(난로 바닥으로부터)’라는 걸 그때 알았죠. 그 단어가 주는 따뜻한 어감에 반했어요.

보스톤 미술박물관에서 열린 반 고흐 전시회에서 고흐의 해바라기에서 강한 영감을 받은 그녀는 포카시아 빵에 고추, 체리 토마토, 파, 차이브 등 각종 허브와 야채 그리고 씨앗을 이용해 해바라기를 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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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시작된 그녀의 작품들은 미술적인 아름다움만이 아닌 맛과 영양까지 고려한 종합 예술이다.

그녀의 인스타그램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더 많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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