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극지연구소가 주관한 ‘제11회 극지사진 콘테스트’에서 아델리펭귄의 행렬을 촬영한 ‘줄을 서시오’를 출품한 서명호 씨가 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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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사진 콘테스트는 남극과 북극에서 촬영한 사진 중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 11번째를 맞이한다.
이외에도 김송강 씨의 ‘초록빛 노을을 바라보며’가 우수상을, 이동원 씨의 ‘남극불새’가 가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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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된 콘테스트에는 300여점의 사진이 출품되 성황을 이뤘다. 극지연구소는 내부 평가와 온라인 인기투표 등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