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의 주범 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다는 개념인 ‘탄소 중립’을 넘어 탄소를 오히려 감소시키는 ‘탄소 네가티브’ 타올이 나온다.

3명의 백팩커들이 의기투합해 창업한 판게아(Pangea)는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최적화된 탄소 네가티브 타올 <뱀부 어드벤처 2.0>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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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기반의 마이크로 섬유를 사용하는 기존 타올과는 달리 이 타올은 100% 대나무 섬유로 만들어진다.

모든 제조 공정이 친환경적이며 순환 공정에 의거, 탄소 발생을 철저히 억제한다. 컬러 또한 친환경 염료로 염색된다.

하지만 이 타올의 우수성은 단지 친환경만이 아니다. 미세 섬유들이 와플 형태로 직조되어 흡수력과 때벗김이 우수하다. 또 아웃도어 액티티비에 특화된 타올답게 패키지 등에 섬세한 배려를 아까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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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는 탄소 중립을 넘어 탄소 네가티브를 실현하기 위해 매출 10달러 당 2 파운드의 해양 폐기물과 2 파운드의 탄소 폐기물을 수거해 처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900명의 자원 봉사자를 조직, 전세계 26개 바닷가에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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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올은 스탠다드, 포켓, XL 등 세가지 사이즈와 5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특히 XL 사이즈는 햇볕 가리개로 쓰거나 판초로 입을 수도 있어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유용하다.

킥스타터에서 상품화를 위한 펀딩을 진행 중인데 펀딩에 참가하면 3 타올 세트를 67달러(약 7만원)에 선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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