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동물을 구분하는 것 중 하나가 배설하는 장소라면 과장일까? 그만큼 화장실에서 단정히(?) 용변을 보는 것은 당연한 에티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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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필요에 따라 화장실 외의 장소에서 소변을 본다. 특히 샤워 중 소변을 보는 것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가 경험해 봤을 것이다.

그런데 기네스 펠트로가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사이트 <Goop>에 따르면 샤워 중에 소변을 보면 여성의 섹스라이프가 향상된다고 한다. 골반저근육이 강화되기 때문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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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저근육은 방광, 자궁, 대장 등 골반 내 장기들을 보호하는 근육으로 등근육과 함게 척추를 지지하고 또한 임신 중 태아를 지지하는 근육이기도 하다.

이 근육이 약화되면 요실금과 함께 골반통 그리고 섹스 중 통증을 초래한다. 대부분의 여성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골반저근육의 약화를 겪게 되지만 일부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 후 이를 겪기도 한다고 한다.

따라서 샤워 중 소변을 보는 것이 골반저근육을 강화한다면 섹스라이프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여성 건강이 향상되는 것은 당연한 귀결. 그래서 Goop은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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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중 스쿼트 자세 (아래 사진 참조)로 소변을 보세요. 그렇게 하면 자연스럽게 골반저근육이 스트레칭 됩니다.

Squat Position

이렇게 하면 섹스 중 통증이 없어질 뿐 아니라 성감이 높아지고 심지어 윤활 작용도 원활해진다고 한다. 솔깃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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