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매이션이 눈을 즐겁게 해주는 피아노 <안단테>

클래식 음악 용어로 적당히 느린 템포를 일컫는 ‘안단테’는 이탈리아어로 걷는다는 뜻이다. 이 안단테를 문자 그대로 비쥬얼하게 구현한 비주얼 아트 프로젝트가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유명한 MIT 미디어랩 내의 탠저블 미디어 그룹은 컴퓨터로 생성되어 빛으로 투시된 사람 형상의 객체들이 오토매틱 피아노의 건반 위를 걷고 뛰어다니며 마치 그들이 몸으로 피아노 연주하는 듯한 비주얼을 만들어 낸다.

사람의 몸 전체를 이용한 상호작용과 표현 그리고 소통을 통한 음악 교육의 방법론을 위해 제안되어 팝음악의 거장 허비 행콕과 비제이 라이어도 참여한 이 프로젝트는 <안단테>라는 이름의 단편 영화 시리즈를 통해 공개 되었다.

자, 온몸으로 연주하는 음악을 즐겨보자

댓글이 없습니다


0
mshop plus friend tal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