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메이커 중 하나인 로저 드뷔(Roger Dubuis)가 람보르기니와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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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칼리버 스파이더 쿤타치 DT/X(Excalibur Spider Countach DT/X)’는 람보르기니의 전설적인 명차 쿤타치를 기념하기 위해 협업으로 탄생한 또 하나의 전설이다.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에서 영감을 받은 슈퍼카 엔진의 디자인이 시계에 적용되었다.

스위스 시계 기술의 정수인 투르비옹(시계의 밸런스휠을 통째로 돌리면서 중력을 골고루 분산시켜 중력에 따른 오차를 최소화하는 기술)을 두개나 장착했다. 90° 더블 플라잉 투르비옹이 바로 그것. 수평뿐만 아니라 수직으로도 중력의 영향을 상쇄시켜 궁극의 정밀성을 제공한다.

쿤타치의 컬러를 정확하게 재현하기 위해 첨단 미네랄 복합 섬유를 케이스에 적용했다. 다이얼 내부에는 아가미 그릴, 슈퍼카의 쐐기형 디자인을 연상케하는 장식이 추가되었다.

전 세계 8개 한정 수량으로만 판매되는 제품이다. 가격은 10억 4천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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