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대참사는 이제 그만! 화상 회의용 초대형 키패드

코로나 판데믹으로 비대면 접촉이 대세가 된 가운데 비대면 화상회의 중 조작 미숙으로 일어난 웃지못할 해프닝들이 보도되고 있다.

특히 방송 중 팬티만 입은 하체가 노출된 CNN의 분석가 제프리 투빈은 아직도 놀림을 받고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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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화상 회의 플랫폼마다 UI가 다르고 같은 플랫폼이라도 모바일과 PC가 다르기 때문에 왠만한 숙련자가 아니라면 실수를 저지를 개연성에 노출될 수 밖에 없기 떄문.

‘총커키스(ChonkerKeys)’는 화상회의 중 키보드 조작 미숙을 원천 봉쇄해주는 초대용 키패드이다.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커서 틀리고 싶어도 틀릴 수가 없을 정도다.

모찌 형상의 5개의 키는 각각 카메라와 마이크를 켜고 끄거나 ‘좋아요’를 표현하고 화면을 공유하는 기능이 배당된다.  물론 하일라이트는 대화방에서 나갈 수 있는 ‘나가기’ 버튼. 주먹으로 두들겨도 될 정도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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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다 ‘작동 중’임을 알리는 빨강 혹은 녹색 백라이트가 장착되어 실수할 여지를 줄여준다.

또한 각 키의 기능은 소프트웨어적으로 설정이 가능해 키 위치를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재배열할 수도 있다.

유선 방식으로 USC-C로 디바이스에 연결되며 윈도우, 맥OS, 아이패드OS와 호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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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보다 많은 기능을 원하는 숙련된 사용자를 위해 9개의 키가 달린 ‘The Max’도 제공한다. The Max에 추가된 키에는 녹음, 재생, 일시정지 등 동영상 제작자들을 위한 기능이 할당된다.

현재 줌, 마이크로 팀스, 스카이프, 페이스타임에 작동을 하고 조만간 구글 미트, 시스코 웹엑스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이 제품은 현재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 킥스타터에서 펀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예상 소비자 가격이 75달러이지만 지금 59달러를 기부하면 내년 2월 우선적으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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