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전 전 <플레이보이>는 더 이상 여성의 누드 사진을 싣지 않겠다는 충격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더 이상의 플레이메이트는 없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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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CEO인 스캇 플랜더에 의하면 “온갖 섹시한 이미지들을 마우스 클릭 한번으로 볼 수 있는 시대”에 누드 사진으로는 더 이상의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한 것.

대신 플레이보이는 ‘사무실에서도 떳떳하게 볼 수 있는’ 참신한 컨텐츠로 젊은층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간 플레이메이트를 그리워하는 팬들은 수없이 많다. 그래서 그런 분들을 위해 <와이어드>가 작성한 재미있는 기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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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는 매달 소개되는 플레이메이트들의 몸 칫수를 공개해왔는데 이 칫수를 바탕으로 와이어드는 1956년 최초의 플레이메이트였던 베티 블루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플레이메이트 체지방 지수 (BMI*)를 분석한 것.

Source: www.wire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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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그래프는 플레이메이트들의 BMI와 미국의 20대 평균 여성들의 BMI를 연도별로 표시한 것으로, 이에 따르면 1960년에서 2002년까지 플레이메이트의 BMI*는 19.4에서 18.2로 감소하였다. 같은 기간 미국의 평균 20대 여성들의 BMI가 22.2에서 26.8으로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플레이메이트들이 얼마나 비현실적인 몸매를 강요 받아왔는지 한눈에 알 수 있다.

한편 <와이어드>를 방문하면 이 그래프를 더 인터랙티브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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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dy Max Index, 즉 체질량 지수. 인간의 비만도를 체중과 키로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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