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시 튜브로 빈티지 감성을 자극하는 라디오 시계 <레티오>

디지털 음원으로, 그것도 스포티파이같은 클라우드 스트리밍으로 음악을 듣는 이 시대. 하지만 레트로와 빈티지 열풍에 부응하여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도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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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명의 심장 샌프란시스코에서 탄생한 레티오(Retio) 는 디지털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레트로 컨셉트의 라디오 시계이다.

첨단 LED 대신 9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IN-12 닉시 튜브(nixie tube, 냉음극 디스플레이로도 불리며 글로우 방전을 사용하여 숫자 또는 기타 정보를 표시하는 데 사용되는 진공관)로 멋을 냈다.

134x105x96mm의 컴팩트한 미국산 흑호두나무 케이스에 브라스 트림으로 마무리해 스팀펑크(steampunk, 역사적 배경에 공상 과학같은 환상적 요소를 가미한 서브 컬쳐) 스타일의 멋을 냈다.

라디오만이 아니라 AUX 단자 혹슨 무선 블루투스로 연결해 스피커로도 쓸 수 있다.

이 수제 레트로 라디오 시계의 가격은 349달러(약 38만원). 동사의 홈페이지에서 선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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