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패스트푸드 체인 파파이스가 24K 금박가루를 묻힌 치킨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특별한 치킨은 지난 4일 뉴저지 엘리자베스에 3000번째 매장을 오픈한 것을 기념하여 출시된 것으로 엘리자베스 매장을 비롯,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 뉴욕시 등 총 4개 매장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됐다.

<24 K 샴페인 윙스>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이 골드 치킨은 닭날개를 금박가루와 샴페인을 넣은 반죽에 묻혀 튀겨내었으며 역시 금박이 들어있는 허니딥 소스와 함께 서빙된다.

가격은 치킨윙 6조각에 비스킷까지 포함한 세트메뉴가 5달러(약 5700원)로 파파이스 측은 이 메뉴가 큰 인기를 끌자 아예 정식 메뉴로 출시할 것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