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론 머스크의 새로운 꿈, 지하 터널 프로젝트

자동차가 하늘로 떠올라 날아다닐 수 없을까? 아니면 땅으로 꺼져서 지하를 달릴 수 없을까? 교통 체증이 극심한 도심 차안에서 누구나 해봤을 상상이다.

테슬라와 스페이스 X의 창업자 엘론 머스크도 같은 상상을 했었나 보다. 하지만 그는 상상을 상상으로 끝내지 않고, 자신의 수많은 아이디어를 현실화 시키는 전위부대같은 회사인 보어링 컴패니 (Boring Company)를 통해 그 상상을 현실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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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계획은 우선 교통 체증의 대명사 LA의 다운타운에 시범 터널을 건설하는 것. 이를 위해 그는 이미 “내니 (Nannie)”라는 애칭의 터널 머신의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캘리포니아 소재 스페이스 X 본사의 주차장 지하에 설치하고 있다고 한다.

그가 이 프로젝트를 어느 정도 규모로 추진할지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하지만 상상의 나래가 현실의 일부라도 된다는 사실이 멋지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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