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는 제대로 된 잠을 뜻하는 ‘sleep’이라는 단어 외에 잠깐 짬을 내서 자는 잠, 즉 쪽잠을 뜻하는 ‘nap’이라는 단어가 있다. 그 ‘nap’이라는 단어에 딱 어울릴만한 베개를 소개한다.

이름하여 타조 베개 (Ostrich Pillow), 그 이름은 이 베개를 착용(?)한 사람의 모습을 보면 쉽게 납득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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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디자이너 키 포틸라-카와무라와 알리 간자비안이 디자인한 이 제품은 95%의 비스코스와 5%의 엘라스토머 (신축성이 특히 뛰어난 소재)로 만들어져 있는데, 어떤 시간 어떤 장소에서도 편한 쪽잠을 잘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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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 머리 형상의 이 베게에는 앞쪽에 숨을 쉴 수 있는 구멍과 함께 귀쪽에 팔을 넣을 수 있는 구멍 2개가 있는데 이 팔구멍은 업드려 잘 때 그 진가를 발휘한다.

지하철 벽에 기대건 책상 위에 엎드리건 그렇게 편할 수가 없다고 한다. 가격은 99.99 달러로 터치 오브 모던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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