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시간을 새겨주는 시계

‘시간을 새긴다’라는 시나 소설 등 문학상의 레토릭을 현실로 만든 시계가 있다. 스위스의 디자인 전문 기업 42파운드리가 개발한 ‘엣치 클럭 (Etch Clock)’이 바로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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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 cm 크기의 알루미늄 프레임에 씌워진 부드러운 열가소성 플라스틱 표면에 마치 부조가 새겨지듯 숫자가 드러나는 과정이 극히 자연스럽고 부드러워 지켜보는 이로 하여금 숨을 죽이게 만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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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단점은 가격. 무려 1,477 달러 (약 160만원)의 고가인데 동사의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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