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가 출신 패스트리 쉐프가 만드는 기하학적 디저트

우크라이나의 디나라 카스코 (Dinara Kasko)는 건축가였다가 페스트리 쉐프로 전직한 특이한 경력의 인물. 철근과 콘크리트로 작업을 하던 그녀는 이제 부드러운 스폰지 케이크로 작업을 한다.

전직 건축가답게 그녀의 작품은 대칭과 균형의 기하학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 차 있어서 업계에서는 그녀를 패스트리계의 자하 하디드라 부른다.

그녀의 작품에서 발견되는 건축과 패스트리의 공통점은 단지 외관만이 아닌듯 하다.

“건축에서는 항상 최첨단의 기술을 받아들이고 사용합니다. 그래서 저는 디저트를 만들 때도 최첨단 기술을 이용하죠.”

그래서 3D 모델링 프로그램과 3D 프린팅 기술까지 활용하고 있다는 그녀. 그녀의 인스타그램을 방문하면 더 많은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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