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식의 신스틸러 버니 샌더스 털실 인형이 2,200만원에 팔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털장갑을 낀 독특한 패션과 포즈로 수많은 소셜 미디어 밈(meme, 우리말의 ‘짤’에 해당)을 생산해냈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의 인기가 꺼질 줄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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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그를 모델로 만든 털실 인형이 약 2만달러(약 2,200만원)에 팔리는 등 굿즈 제작에도 그 열풍이 불고 있다.

27일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최근 텍사스에 사는 샌더스 의원의 열성지지자 토비 킹은 샌더스 상원 의원의 취임식 패션을 형상화한 털실 인형을 제작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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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킹은 인형을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해당 사진은 수천 개의 ‘좋아요’를 받았고 지난 23일 인형을 인터넷 경매사이트 이베이에 올려 2만 300달러(약 2270만원)에 팔았다.

알록달록한 털장갑을 비롯한 옷차림을 뜨개질로 표현하는 데 약 7시간이 걸렸다는 킹은 그 돈을 자선단체에 기부하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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