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수상한 마켓컬리 보냉 포장 박스

마켓컬리는 자체 개발한 보냉 기능을 가지는 포장용 종이 박스가 세계포장기구가 개최하는 포장 기술 관련 세계 최고 권위 시상식인 2021년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의 배송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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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종이 박스 안에 골판지 박스를 결합하는 이중 포장 방식으로 본체와 골판지 박스 사이에 형성되는 공기층에 아이스팩, 드라이아이스 등에서 발생하는 냉기를 머물게 해 보냉력을 지속시키는 구조다. 영하 18도 상태를 14시간 이상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별도의 분리 없이 바로 재활용할 수 있어 스티로폼 박스 사용에 따른 폐기물의 증가를 확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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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가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9년 9월 24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모든 배송 포장재를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로 교체하는 ‘올페이퍼 챌린지’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다.

박스, 아이스팩, 완충 포장재, 테이프, 파우치 등 모든 새벽배송 포장재를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단일 소재로 변경하였으며 ‘올페이퍼 챌린지’ 선언 후 1년 동안 4831톤의 플라스틱 절감 성과를 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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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70년 설립된 세계포장기구는 포장 관련 협회와 기업들로 구성된 국제기구로, 매년 한 해 동안 개발된 획기적인 포장 제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월드스타 패키징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세계 35개국에서 출품한 345건의 패키징 신기술 중 194건이 선정됐다. 그 중 한국 기업은 컬리의 종이 박스를 비롯해 삼성전자의 TV 패키징 업사이클링 솔루션, 빙그레의 스틱 젤리 패키징 등 총 9개 회사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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