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올해의 색’을 발표하는 미국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내년 세상을 물들일 색상으로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선정했다.
리빙 코랄은 황금빛을 띠며 밝은 오렌지 색조가 더해진 산호색이다. 바닷속 산호를 닮은 자연 색이면서, 온라인에서 두드러진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 색깔이란 것이 팬톤 설명이다.
단순한 산호색이 아닌 리빙 코랄이라고 한 것은 활력을 강조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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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이 지정한 ‘올해의 색’은 제품과 포장, 그래픽 디자인뿐 아니라 패션, 산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 개발과 구매 의사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쳐 왔다.
내년에 모든 분야에 걸쳐 보게될 리빙 코랄…미리 준비해두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