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 스마트 씨티를 건설하는 자하 하디드 아키텍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의 설계자로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슈퍼스타 건축가 자하 하디드. 2016년 아까운 나이로 타계한 그녀의 레가시가 러시아 모스크바 근교의 한 스마트 씨티를 통해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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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설립한 자하 하디드 아키텍트(ZHA)가 러시아 현지 건축사무소 TPO 프라이드 아키텍트와 협업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모스크바 서부 지역에 위치한 1,136 에이커의 방대한 루블료표-아르칸겔스코예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66,500채의 거주 공간과  800,000 m2에 달하는 오피스 공간 그리고 학교, 병원, 쇼핑가, 교통 및 시청 등 도시 인프라가 총망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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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테크놀러지만이 아닌 공공성이 살아있는, 사람이 중심이 되고 서로 연결된 스마트 시티를 건설하려고 합니다.

ZHA의 최신 작품인 러시아의 예카테린부르크의 스베르들롭스크 필하모닉 홀은 그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자하 하디드의 레가시가 이 모스크바 스마트 씨티에서 어떤 모습으로 부활하게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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