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디자인의 자존심 넨도의 테이블웨어 <스켈레톤 커틀러리>

일본을 대표하는 디자인 하우스 넨도의 최신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에는 <스켈레톤 커틀러리>라고 명명된 테이블웨어 세트이다.

넨도의 수석 디자이너 사토 오키의 작품으로 스푼, 티스푼, 포크, 나이프 등 4개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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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파 화가 파울 클레의 작품이 연상되는 언밸런스한 기하학적 형상이 매력적으로 하나의 조각품으로 봐도 무방할 정도다.

또 마치 석기 시대의 돌도끼나 돌칼이 연상되는 투박(?)함으로 과거와 미래가 묘하게 공존하고 있다.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사토는 X-레이에 투영된 인체 골격에서 영감을 얻어 이 제품을 디자인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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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적으로도 쉽게 거치할 수 있게 디자인되어 컵, 그릇 혹은 접시 모서리에 얹어놓기 좋다. 디자인과 기능, 두마리 토끼를 잡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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넨도는 주로 유명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디자인한다. 이 스켈레톤 컬터리도 벨기에의 밸러리 오브젝트와의 협업의 결과로 밸러리 브랜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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