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설치 예술가인 쿠사마 야요이가 디자인한 스케이트 보드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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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일본 나가노 출생인 쿠사마는 어려서부터 정신 질환을 앓았으며 48세부터 정신병원에 입원한 상태에서 병원에 스튜디오를 만들어 작품 활동을 해왔다.

그녀의 시그내쳐라 할 수 있는 ‘폴카 닷(polka dot)’ 패턴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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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케이트 보드는 쿠사마의 2018년 신작 ‘닷츠 옵세션(Dots Obsession)’을 바탕으로 디자인 되었는데 그녀가 직접 그린 폴카 닷 패턴이 그려져 있다.

노랑 바탕에 검정 점 패턴과 하양 바탕에 빨간 점 패턴 두종류가 있다. 판매되는 것은 보드 본체만이고 바퀴는 직접 달아야 한다. 바퀴 없이 작품으로서 벽에 걸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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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으로 제작된 이 보드는 뉴욕 현대미술관(MoMA) 스토어에서 독점 판매되며 가격은 200 달러(약 220,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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