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백팩, 심지어는 서류 가방에도 쏘옥 들어가는 바이크 헬멧이 있다. 그야말로 휴대성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클로스카 디자인의 헬멧은 힘을 줘서 누르면 말그대로 찌그러져 높이가 6 cm 정도로 낮아지며 부피도 반 이상 줄어든다.

단지 휴대성만이 아니다. 공기 역학적인 설계로 바람의 저항을 최소화 했을 뿐 아니라 에어 벤트 시스템을 통해 외부와 공기를 교환하여 머리가 뜨거워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또한 근거리 통신망 (NFC)을 갖춰 비상시 버튼 하나로 연결된 스마트폰을 통해 119 등에 전화를 걸어준다. 한마디로 뉴욕 현대미술관 (MoMA) 스토어에 입점될 정도로 그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았다.

소재는 EPS, 폴리카보네이트 및 패브릭. 블랙 또는 화이트 베이스에 다양한 바이저 컬러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물론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아동용도 있다.

가격은 140 달러 (약 155,000원)이지만 지금이라면 클로스카 온라인 숍에서 112 달러 (약 122,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