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반지함 대신 아보카도 중앙에 반지를 넣어 연인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아보카도 프러포즈’가 트렌드로 급부상중이다.

지난 10일 푸드 스타일리스이자 요리책 저자인 콜레트 디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푸드 데코에 ‘아보 박스’(avo box)라는 제목의 사진을 올렸다. 아보카드를 반으로 잘라 씨를 빼낸 자리에 다이아몬드 반지가 박혀있는 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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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는 “이처럼 프러포즈를 하겠다는 사람은 공유해달라”는 글을 남겼는데, 폭풍 같은 댓글과 좋아요를 기록했다고 한다. 실제로 한 여성은 무릎을 꿇고 자신에게 아보카도 프러포즈를 하는 약혼자의 사진을 올려 열광적인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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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트렌드 덕분에 ‘커스텀 아보카도스’라는 회사까지 등장했다. 이 회사는 고객이 직접 선택한 디자인 또는 로고를 과일에 인쇄해준다. 어떤가? 한번 시도해 볼 만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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