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북핵의 위협 때문만은 아니지만 우리나라도 더이상 지진 등 자연재해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그래서 소개하는 것이 프레피의 프렙스터 서바이벌 킷.
이 킷은 말 그대로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외부 전력 에너지 없이 72시간 가량 생존하면서 외부와 연락을 취할 수 있는 도구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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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이 특별한 것은 서바이벌 킷이면서도 상당히 고급스럽다는 점. 예를들어 비상 식량으로 마스트 브라더즈의 쵸콜렛, 쿠스미 티 세트 등이 포함되어 있고, 말린+고에츠의 고급스런 바디 케어 제품들도 들어있다.
전체 도구 리스트는 다음과 같다.
- 손발전기 구동 라디오
- USB 잭이 달린 LED 플래쉬
- 말린+고에츠 바디 케어 세트 (페이스 클린저, 모이스쳐라이져, 바디 클린저, 샴푸, 컨디셔너 등)
- 다르텍스 물 3일분
- 다르텍스 코코넛바 3일분
- 마비스 치약 및 칫솔
- 마스트 브라더스 다크 쵸콜렛
- 쿠스미 티
- 필드노트의 방수 노트북 및 프레피 연필
- 반창고, 아스피린, 방부제 125 개 이상의 아이템으로 구성된 응급 처치 킷
- 스위스 아미 나이프
- 비상용 판쵸
- 비상용 담요
- 손난로
- 호루라기
- 덕트 테이프
- 미세먼지용 마스크
- 튜브형 텐트
- 방수 성냥
- 캔들
- 작업용 장갑
- 폐기물 봉투
- 파라코드의 로프
- 포커용 카드
- 구조 요청용 LED 불꽃 및 플래쉬
- LED 전등
- BYOS 스텐리스 주전자
1인용 및 2인용이 있는데 2인용인 경우 결혼하는 커플을 위해서도 센스 있는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가격은 1인용이 375 달러 (약 40만원), 2인용이 450 달러 (약 50만원)으로 동사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