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예술가 파아스 코테카는 종이와 양손만으로 정교한 페이퍼 아트를 만든다. 흰 종이에 스케치를 한 후 날카로운 칼로 종이를 잘라내는 과정은 고통스러울 정도로 시간과 노동이 소요된다고 한다.

그는 어려서부터 실루엣과 그래피티 스텐실에 큰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취미로 페이퍼 아트를 시작했지만 이내 전문적인 예술가로 전향했다.

“내 작품은 인생의 모든 측면에 기반을 두고 있습니다. 작업이 어려울수록 더 강한 동기를 부여해 주죠. 페이퍼 아트의 묘미는 완성되기 전까지는 그것이 어떤 모습을 드러낼지 누구도 알 수 없다는 것이죠.”

그의 작품들은 그의 엣시샵 Parthkotheka에서 100 달러 이하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