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아들을 위한 허기스의 깜찍한 기저귀

수익성에 상관없이 가장 보호 받아야할 약자들을 위해 제품을 개발한 따뜻한 회사의 따뜻한 제품이 있다. 글로벌 기저귀 메이커 하기스의 조산아를 위한 기저귀 ‘Little Snugglers Nano Preemie Diapers’ 바로 그 주인공.

시장에는 아기용 기저귀가 넘쳐나지만 조산아를 가진 부모들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조산아용 기저귀는 더 작아야할 뿐만 아니라 미쳐 아물지 못해 더더욱 민감한 아기들의 피부까지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

하기스는 조산아용 기저귀를 개발하기 위해 조산아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NICU (National Intense Care Unit)의 간호사들과 오랜 기간 협업을 해왔다고 한다.

900 그램 이하의 조산아들을 위해 만들어진 이 기저귀가 특별한 이유는 그런 조산아들의 비율이 1.4%에 지나지 않아 시장성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하기스는 그 아기들이 충분히 보호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이 제품을 개발했다고 한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어떤 것인지 모범을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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