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를 위해 나무를 깍아 퍼즐북을 만든 남자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나무를 깍아 동화책을 만든 남자가 있다. 그 주인공 에릭 페이지는 DIY 매니아로서 그동안 수백 시간을 들여 다양한 공예품 만들어 여자 친구에게 선물해 왔다고.

그런 그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 – 프로포즈를 위해 정말 특별한 수공예품을 구상했다는 사실은 놀랄 일도 아니다.

시린은 동화를 좋아했어요. 그래서 우리의 연애 스토리를 바탕으로 동화책을 만들기로 했죠.

그가 만든 8 페이지짜리 책은 한 페이지가 한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각 챕터는 퍼즐로 되어 있으며 시린이 그 퍼즐을 풀어야만 다음 페이지로 나아갈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에릭의 동화책은 보는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나무로 만들어진 각 챕터는 영감 넘치는 일러스트레이션과 레이저로 정교하게 조각된 텍스트로 가득 차 있다.

에릭에 의하면 마음에 드는 텍스트를 만드는 최적 조건을 찾기 위해 레이저 커팅을 무려 30-40회 반복했다고 한다.

이 책의 마지막 챕터는 고대 페르시아의 아트워크의 숨겨진 입구를 찾는 퍼즐이었다.

드디어 퍼즐을 풀었더니 책 안에 숨겨진 벨이 울렸고 에릭은 한쪽 무릎을 꿇고 청혼을 했죠.

시린의 대답은 물론 “예스!”. 이 행복한 커플은 내년 결혼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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