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잰데? 냄새로 도둑을 쫓는 바이크용 자물쇠 스컹크록

바이크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바이크 도난도 늘어나기 마련이다. 2014년의 서베이에 의하면 절반 이상의 바이크 족들이 어떤 시점에서건 바이크를 도둑 맞으며, 그 숫자는 연간 백오십만 대에 이른다고 한다.

기술적으로는 어떤 자물쇠도 궁극적으로 바이크를 지켜주지는 못한다는 것이 정설이다. 대부분의 자물쇠는 1분 이내에 절단되기 때문이다. 다만 자물쇠가 3분만 버텨준다면 도둑들도 정신적인 압박감에 포기하기 때문에 성능 좋은 자물쇠의 필요성을 부정할 수는 없을 뿐이다.

그런 의미에서 스컹크록 (SKUNKLOCK)은 획기적이다. 평범한 U-록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자물쇠를 억지로 자르면 지독한 냄새를 뿜는다.

회사에 의하면 도둑들로 하여금 눈물이 시야를 가리고 토할 정도의 악취라고 한다.

냄새 외에도 스컹크락은 강력한 도난 방지 능력을 갖추고 있다. U자 형태의 록 바는 강화 카본 스틸로, 크로스바는 초강도 스틸로 만들어져 기계 톱으로도 쉽게 잘리지 않는다.

스컹크락이 분출하는 악취는 무독성으로 회사 측에서는 법적인 문제가 없다고 장담하지만 전문가들에 의하면 판매 승인 문제는 변수로 남아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이 강력한 자물쇠로 꼭 도둑들을 응징하고 싶다면 지금 인디고고에서 진행 중인 동사의 캠페인에 등록을 하고 선주문하면 된다. 예상 소비자 가격은 120 달러이지만 선주문시 99 달러로 할인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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