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 기반을 둔 텐트사일 (Tentsile)사가 개발, 판매하고 있는 <포터블 트리하우스>라 불리는 이 텐트는 해먹의 편리함과 낭만에 텐트의 안전함을 결합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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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그루의 나무만 있으면 10분 이내에 조립할 수 있는 이 텐트의 사용자들은 마치 공중에 떠서 잠을 자는 듯한 환상에 빠진다.

개발자인 알렉스 셜리-스미스는 영화 <스타워즈>를 보고 “나무 위에서의 거주”라는 테마로 이 제품을 디자인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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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의 “공중에 떠서 잠을 잔다”라는 이상의 심오한 디자인 철학을 담고 있다. 동사 북미 판매 책임자이자 알렉스의 동생인 로버트 셜리-스미스는 이 제품이 가진 의의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텐트가 지면과 접하지 않기 때문에 꽃, 이끼, 벌레 등 그 어떤 생명체도 밑에 깔려 죽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야말로 자연친화적인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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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가 텐스타일은 이 제품이 하나 팔릴 때마다 WeForest라는 비영리 단체와 협력해서 3그루의 나무를 심어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가격은 크기에 따라 350-650 달러 (약 380,000-720,000원)로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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