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꼭 눌러가며 뭔가를 적어가는 연필, 그 자체가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지만 여기에 미학적인 즐거움을 더한 제품이 있다.

영국의 젊은 디자이너 던칸 쇼튼 (Duncan Shotton)이 디지안한 무지개 연필은 나무 대신 무지개 빛깔의 재활용 종이를 레이어로 겹겹이 쌓아 만들어졌다. 나무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당연히 친환경적이기까지 하다.

이 연필은 특히 연필을 연필깍기로 깍을 때 그 아름다움을 발한다. 연필 찌꺼기를 버리기가 아까울 정도다.


이 연필은 쇼튼의 엣시샵에서 구매할 수 있는데 가격은 5개들이 한 박스에 14.95 달러. 청소년 용 선물용으로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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