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햇살 속에서 빙글빙글? 공중 부양 화분 LYFE

“식물에게 자유를 (Set your plants free)”라는 슬로건으로 개발된 독특한 화분을 소개한다. 이름하여 공중부양 화분, 정말 화분이 공중에 떠서 빙글빙글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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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공기 식물’로 불리는 틸란시아는 잎파리를 이용해서 공기 중의 영양분을 흡수하는 독특한 식물이다. 당연히 뿌리는 ‘장식’에 지나지 않는다.

사이먼 모리스(Simon Morris)가 이끄는 스웨덴의 디자인팀 FLYTE는 이 틸란디아의 특성에서 영감을 얻어 화분 라이프 (LYFE)를 디자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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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는 6 인치 x 6 인치의 오크나무 소재의 베이스와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12면체 컨테이너로 구성되어 있다. 베이스와 컨테이너에는 서로 밀치는 자석이 숨겨져 있어서 베이스에 올려진 컨테이너는 공중에 떠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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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부양된 컨테이너는 작은 힘에도 부드럽게 360 회전, 식물이 햇볕을 골고루 받을 수 있게 해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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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현재 킥스타터에서 펀딩 진행 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아 80,000 달러의 목표액을 순식간에 달성하고 정식 출시되었다. 가격은 249 달러 (약 28만원)로 아마존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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