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코 쿠스모토의 패브릭 아트

마리코 쿠스모토는 2013년 부터 작업해 온 패브릭 아트로 유명한 일본의 아티스트.  폴리에스테르 섬유를 그녀만의 비법을 이용해 가열, 마치 유령같은 추상 형상을 통해 부드럽고 따뜻한 작품들을 만든다.

원래 공예 작가로서 18년 동안 금속 소재로 작업을 해 온 그녀가 패브릭 아트에 눈을 돌리게 된 것은 어린 시절의 추억 때문이라고 한다.

“어릴 때 동전을 넣으면 장난감이 나오는 자판기를 보면 가슴이 뛰곤 했어요. 장난감이 담긴 둥근 플라스틱 캡슐의 네온 컬러가 너무 예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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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녀의 작품들은 한결같이 구형의 오브제 (orb)를 주제로 만들어진다. 예술성만이 아니라 브로우치나 목걸이 등 액서사리로서의 상품성도 충분한 그녀의 작품이 상품으로 나오기를 기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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