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바다까지 오염시키는 플라스틱 폐기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디자인계에서도 플라스틱을 줄이는 다양한 임펙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칫솔은 일단 만들어지면 브러시를 분리하기가 힘들어 재활용이 거의 불가능하여 페기될 수 밖에 없다고 한다. 하루 단 4분여만 사용하는 생활용품이 지구 환경에 심각한 폐해를 끼치고 있는 셈이다.

안드레아 망그원이 디자인한 2ºC라는 이름의 칫솔은 손잡이 부분은 놔두고 브러시가 달린 헤드만 교체하게 디자인 되었다. 덕분에 플라스틱 폐기물을 87%나 줄일 수 있다고.

이 디자인의 혁신은 이것만이 아니다. 칫솔을 자석 베이스에 세우게 되어 있는데 덕분에 거치 시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석 베이스에 내장된 센서와 칩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동, 칫솔의 사용 시간과 빈도 등 치아 건강 관리를 위한 유용한 데이터들을 축적해 나갈 수 있다.

헤드만 교환하면 되기 때문에 비용면에서도 부담이 훨씬 적을 것 같다. 아직은 컨셉트 디자인 단계이지만 상용화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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