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도 귀엽지만 실용적이기까지! 일본의 유명 음료 메이커 선토리의 고양이 병뚜껑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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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토리는 지난 2월 22일 <고양이의 날>을 기념하여 트윗 하나를 올렸다.
猫キャップつくってみた#猫の日 #にゃんにゃんにゃんの日 pic.twitter.com/5ZFEwQYdPK
— SUNTORY(サントリー) (@suntory) 2019년 2월 21일
고양이의 날을 기념하여 고양이 뚜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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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귀가 달려 귀여울 뿐 아니라 젖은 손으로 돌려도 미끄러지지 않아 실용적이기까지 한 이 병뚜껑은 실제 제품이 아닌 CG. 일종의 조크였는데 뜻밖에도 무려 8만개가 넘는 답글이 달리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에 부응하여 선토리는 2달 후인 지난 4월 21일 이 병뚜껑 22개를 제작, 22명에게 선물하기로 한다. 응모 방법은 5월 7일까지 아래의 트윗을 리트윗하면 된다.
/#サントリー天然水猫キャップ
抽選で22名様にプレゼ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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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ャップの上から装着できる
かわいい猫キャップ😍応募方法は
1⃣@suntory をフォロー
2⃣この投稿をRTするだけ🔁応募は5月7日23:59まで🏃
当選者の方にはDMでご連絡します📨https://t.co/axDNcD8Q3W pic.twitter.com/tosyhxyQpg— SUNTORY(サントリー) (@suntory) 2019년 4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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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를 만든 이유는 일본어로 ‘야옹’에 해당하는 ‘니앙(にあん)’에 숫자 2를 뜻하는 ‘니(に)’가 들어있기 때문 (그래서 일본에서 2는 종종 고양이를 상징하는 숫자로 쓰이고 2월 22일이 고양이의 날이 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
어쨌든 이 뚜껑은 그야말로 레어템이라 소장 가치가 커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