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타이어를 길멍이를 위한 침대로 개조해 길멍이들을 돕고 환경보호에도 일조를 한 아티스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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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젊은 아티스트 아마릴도 실바가 그 주인공으로 그는 살고 있는 캄피나 그란데의 거리를 걷다가 길멍이들이 고달픈 하루를 마치며 폐타이어에 몸을 의지하며 잠을 청하는 것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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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마릴도는 매립지나 주차장 그리고 거리에 널려 있는 폐타이어를 모으기 시작한다.

그의 침대는 타이어를 자른 뒤 세척해서 말린 다음에 형형색색의 페인트로 칠을 해서 만들어진다. 때때로 개의 이름을 적거나 뼈다귀를 그리기도 한다.

옆부분에 손잡이로 쓸 수 있는 구멍을 낸 뒤 깔끔한 매트리스와 벼개를 넣어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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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처음으로 만든 6개의 침대는 그가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슈퍼마켓 동료들에게 팔렸다. 이에 용기를 얻은 그는 슈퍼마켓을 그만두고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아마릴도의 침대 덕분에 길멍이들은 편하게 잠을 잘 수 있고 폐타이어가 넘치던 거리는 깨끗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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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에서도 아마릴도에 찬사를 보내며 그의 사업을 적극 돕고 있다고 한다. 세상을 바꾸는 임팩트 디자인, 임팩트 비즈니스의 좋은 예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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