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우리집 강아지 맞아?” 벌에 쏘인 강아지 20 마리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봄에는 반려견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많아 발생한다.호기심 많은 개들이 벌을 보면 사냥 본능이 발동해 쫓아가 잡으려 하기 때문이다.

호기심 때문에 낭태를 당한 강아지들, 본인들이야 고통스럽겠지만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기 어려울 정도로 귀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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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맘껏 웃었으면 이제 강아지들 위해 벌 쏘임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예방으로서 강아지가 벌을 쫓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쫓아가려고 할 때 야단을 치며 목줄을 당기는 정도의 조치로도 쉽게 훈련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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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벌에 쏘이면 쏘인 자리가 크게 부어오르고 잇몸이 창백해지며 과도한 침 흘림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심하면 구토, 호흡 곤란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응급처치로는 우선 벌침을 빼줘야 한다. 이때 손으로 짜거나 핀펫 같은 도구를 쓰면 독낭이 터져 독이 번질 수가 있기 때문에 지양해야 한다.

대신 신용카드를 쓰면 부작용 없이 벌침을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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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후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등 상태가 진정이 안되면 최대한 빨리 동물병원으로 데려가야 한다. 쇼크를 일으키며 사망에도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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