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지블리 테마 파크가 생긴다

나우시카, 라퓨타, 토토로, 하울 그리고 오스카상에 빛나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수많은 팬들의 가슴을 울렸던 스튜디오 지블리의 명작들이 테마 파크로 부활한다.

2005년 세계 엑스포가 열렸던 아이치현 나가구테시(長久手市) 소재 아이치 기념공원 부지에 들어서며 총 500 에이커의 규모로 조성된다.

지블리 측에 있어서는 2001년 동경에 오픈한 지블리 박물관에 이어 두번째 공간 프로젝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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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는 젊음의 언덕, 지블리 창고, 모노노케 마을, 돈도코 숲, 마녀의 계곡 등 5개의 구역으로 나뉘며 곳곳에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정겨운 풍경들이 만들어진다.

예를들어 메인 게이트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형상으로 만들어지는 식이다. 또 가오나시를 비롯, 애니메이션에 등장한 다양한 초현실적 캐릭터들도 볼 수 있게 된다.

예상 오픈은 2020년. 지블리 팬이라면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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