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과 IOT 분야에 혁신적인 제품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하는 <티온밴드>는 반창고처럼 몸에 붙여 사용하는 웨어러블 체온계이다.

티온밴드에 부착된 센서가 체온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블루투스로 연결된 스마트폰에 데이터를 보낸다. 사용자가 고열 등 이상 징후가 있으면 보호자에게 연락을 해주는 알람 기능도 있다.

갓난 아이나 고령자를 돌보거나 환자를 간호할 때 정말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민감한 아이의 피부에도 트러블을 일으키지 않을 정도로 친인체적인 것도 매력 포인트.

티온밴드는 국내 반도체 전문 기업인 해성 디에스의 제품으로 전자파 인증시험을 통과한 의료기기 2 등급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54,000원으로 G 마켓 등 주요 온라인 쇼핌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