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 과속을 막기 위한 기발한 3D 스트리트 아트

창조적인 디자인의 핵심은 비쥬얼이 아닌 기능성에 있다. 도심의 가로등을 형광등에서 나트륨등으로 교체하면서 심야 범죄가 획기적으로 줄었다는 사례가 있었는데, 그에 못지 않은 임팩트 디자인 사례를 소개한다.

아이슬랜드의 작은 어촌 이사피외르뒤르 (Ísafjörður)에서는 횡단보도는 자동차 과속을 막기 위한 3D 스트리트 페인팅으로 제작되고 있다. 접근하는 운전자에게는 마치 콘크리트 블럭이 떠있는 듯한 착시를 불러 일으켜 브레이크를 밣지 않을 수 없게 만든다.

이 작품은 현지 에이전시인 구스티 프로덕션이 기획하고 스트리트 페인팅 전문회사인 베그말룬 GÍH가 설치한 것으로 인도 뉴델리에 설치된 유사한 프로젝트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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